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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/이민 & 정착

영어가 서툴러도 가능한 뉴질랜드 직업 & 취업 팁 (2025)

by bulacoconut 2025. 5. 14.

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싶지만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 걱정되시나요? 걱정하지 마세요! 뉴질랜드에는 영어가 서툴러도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며, 실제로 많은 이민자와 유학생들이 이런 직업에서 일을 시작하며 정착에 성공하고 있습니다.

이 글에서는 영어가 서툴러도 가능한 대표적인 직종과 함께, 지원 요령, 구직 팁, 기본 회화 표현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
 

클리닝 및 하우스키퍼


✅ 영어가 많이 필요 없는 뉴질랜드 대표 직업

1. 청소/클리너 (Cleaner)

  • 오피스, 학교, 병원 등에서 근무
  • 대화보다는 혼자 일하는 비율이 높음
  • 구인 수요 꾸준함

평균 시급: $23~26 NZD
장점: 일 배우기 쉬움, 유연한 시간


2. 패커/픽커 (Packer / Picker)

  • 공장 또는 과일농장에서 포장, 선별, 수확 업무
  • 시즌제 가능 (예: 키위, 사과 시즌)
  • 현장 지시 따라 움직이면 OK

평균 시급: $23.50~27 NZD
장점: 체력 중심, 단순 반복 업무로 영어 스트레스 적음


3. 디쉬워셔 / 키친핸드 (Dishwasher / Kitchen Hand)

  • 레스토랑, 카페, 요양원 등의 주방 보조
  • 단체급식/기숙사에서 고용 많음
  • 팀원과 기본적인 소통만 필요

평균 시급: $23~25 NZD
장점: 고용 많고 경력 없어도 가능


4. 호텔 하우스키핑 (Housekeeping)

  • 모텔, 호텔, 호스텔에서 침구 정리, 청소
  • 담당구역 맡아 일하는 구조로 대화는 제한적

평균 시급: $23.50~26 NZD
장점: 유학생/워홀러 인기 직종


5. 건설현장 헬퍼 (Construction Site Labourer)

  • 도구 운반, 자재 정리, 잡일 등 단순 작업
  • 슈퍼바이저 지시 따라 일함
  • 일부 일터는 한국인 팀과 일할 수 있음

평균 시급: $25~30 NZD
장점: 비교적 고수익, 경험 쌓으면 경력 전환 가능


🗣️ 기본 영어 회화만 익혀도 충분해요

대부분의 현장직은 다음과 같은 기본 회화만으로도 충분합니다:

  • “Can you show me?” (보여줄 수 있나요?)
  • “How many?” (몇 개요?)
  • “Where should I put this?” (이거 어디에 놓을까요?)
  • “Finished!” (끝났어요!)
  • “Sorry, I don’t understand.” (죄송해요, 잘 모르겠어요)

👂 귀로 듣고 따라하는 연습만 해도 현장 적응이 훨씬 쉬워집니다.


🔍 어디서 구직할 수 있나요?

또한 이력서를 한글 + 영어 버전으로 준비해두면 유리하며, 인터뷰 대신 현장 방문/전화 문의로 구직이 이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.


💡 정착을 위한 팁

  • 뉴질랜드는 성실하게 일하는 태도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.
  • 초반엔 힘들 수 있지만 작은 직업 경험이 향후 큰 기회로 연결됩니다.
  • 영어 실력은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늘어요. 완벽하려 하지 마세요.

✅ 마무리

영어가 부족하다고 뉴질랜드에서 일 못 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.

많은 사람들이 클리너, 키친핸드, 농장 일부터 시작해 경력을 쌓고, 나중엔 레지던트 비자까지 이어집니다. 중요한 건 용기 내어 시작하는 것!

당신의 뉴질랜드 생활, 이 글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.

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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